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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도란도란 선천의 상극(윈윈)의 이야기!

30년의 결실 래지덕의 상수역

칠현금
2020-01-04 16:14 4,726 15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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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역집주원서(周易集註原序)
이 글은 래지덕(來知德)의 <주역집주(周易集註)>의 서문으로 원문(原文)은 흠정사고전서(欽定四庫全書)의 판본에 있는 것이다.
 
건곤(乾坤)이란 만물의 남녀(男女)요, 남녀(男女)란 한 물건의 건곤(乾坤)이다. 그러므로 상경(上經)은 건곤을 머리로 하고 하경(下經)은 남녀를 머리로 하여 건곤과 남녀가 서로 마주 대하여 기운이 운행하게 되는 것이다. 그 사이에 가는 것(往)이 있고 오는 것(來)이 있으며, 나아감(進)이 있고 물러남(退)이 있으며, 항상됨(常)이 있고 변함(變)이 있으며, 길(吉)함이 있고 흉(凶)함이 있어서 준칙으로 삼을 수 없으니, 이것이 역(易)이라 이름한 이유이다.(乾坤者萬物之男女也, 男女者一物之乾坤也. 故上經首乾坤, 下經首男女, 乾坤男女相爲對待氣行乎. 其間有往有來, 有進有退, 有常有變, 有吉有凶, 不可爲典要, 此易所由名也.)
 
천지 사이에 가득 찬 것은 남녀 아닌 것이 없다면 천지 사이에 가득 찬 것이 역(易) 아닌 것이 없는 것이다. 복희께서 남녀의 모습을 상으로 하여 괘를 그으시고, 문왕께서 괘 아래에 말씀을 다시고 또 육십사괘를 차서하시어 그 가운데 착(錯)이 있고 종(綜)이 있으니, 이로써 음양이 변화하는 이치를 밝히신 것이다.(盈天地間莫非男女則盈天地間莫非易矣. 伏羲象男女之形以畫卦, 文王繋卦下之辭又序六十四卦, 其中有錯有綜, 以明陰陽變化之理.)
 
(중략)주공(周公)이 효사(爻辭)를 세우고 비록 삼재를 둘로 겸하여 말한 때문이라고 하여도 육은 또한 음양의 기운으로 모든 것은 육에서 극에 이르고 천지간에 궁극적으로 위가 아래로 돌아와 순환하여 끝이 없는 것에 지나지 않으니, 이것이 육(六)일뿐이어서 이것이 육효(六爻)를 세운 뜻이다.(周公立爻辭, 雖曰兼三才而兩之故, 六亦以陰陽之氣, 皆極干六, 天地間窮上反下循環無端者不過, 此六而已, 此立六爻之意也.)
 
공자가 남녀의 상이 있으면 곧 수(數)가 있고, 수가 있으면 곧 이치가 있어서, 그 가운데 이치가 신묘하여 헤아릴 수 없음을 보고 말을 세움이 하나로 족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이전 성인을 따라서 달아둔 말이 많았는데, 공자가 돌아가신 뒤 학자들이 문왕과 주공이 세운 상이 모두 「서괘(序卦)」의 ‘착종(錯綜)’하는 가운데에 감추어진 것을 알지 못하여 「서괘(序卦)」로 상하편의 차서를 삼아서 마침내 괘를 설명하려 함에 그림을 붙잡아 준마를 구하는 것에 그쳤다. 왕필이 상을 없애버린 이후로 제유(諸儒)가 모두 상(象)으로 역을 풀이함에 그 전함을 잃고 그 상(象)을 말하지 않아 그 이치를 말하는 것이 중지되어 역 가운데서 상을 취하는 요지가 후세에 먼지 속에 묻혔다. 본조(本朝)에서 찬수(纂修)한 <역경(易經)>과 <성리대전(性理大全)>이 비록 제유(諸儒)의 여러 주석을 모아 이룬 글이라 할지라도 이치로 이를 말한 것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그 상을 가지런히 알지 못하고, 문왕의 「서괘(序卦)」를 알지 못하고, 공자의 「잡괘(雜卦)」를 알지 못하여, 후세의 유학자들이 괘변의 잘못됨을 알지 못함에 이른 것이니, 이러한 네 가지를 이미 알지 못했다면 역(易)은 그 문을 얻어서 들어가지 못하고, 그 문을 얻어 들어가지 못하면 그 주(註)와 소(疏)에서 말한 것이 이에 문을 벗어나서 거칠고 천박하여 문 안의 오묘함이 아닌 것이니, 이는 공자가 돌아가시고 역(易)이 망하여 오늘에 이른 것이다. 네 성인의 역(易)이 마치 긴 밤과 같음이 이천 여년이니 이것을 길게 탄식할만하지 않은가?(孔子見男女有象即有數, 有數即有理, 其中之理, 神妙莫測, 立言不一而足, 故所繫之辭多于前聖, 孔子沒後, 儒不知文王周公立象, 皆藏于序卦錯綜之中. 止以序卦爲上下篇之次序, 乃將說卦執圖求駿, 自王弼掃象以後註易諸儒皆以象, 失其傳, 不言其象止言其理, 而易中取象之旨遂塵埋于後世, 本朝纂修易經, 性理大全雖會諸儒衆註成書. 然不過以理言之而已. 均不知其象, 不知文王序卦, 不知孔子雜卦, 不知後儒卦變之非, 于此四者既不知則易不得其門而入, 不得其門而入, 則其註疏之所言者, 乃門外之粗淺, 非門內之奧妙. 是自孔子沒而易已亡至今日矣. 四聖之易如長夜者二千餘年, 不其可長歎也哉.)
 
대저 역(易)이란 상(象)이요, 상(象)이란 본뜬 형상(像)이니, 이는 공자의 말씀이다. (중략)상이 있으면 크고 작음과 멀고 가까움과 정밀하고 조야함이 천 갈래 만 갈래의 이치로 그 가운데 함께 붙어 있는 것이니, 비로소 천지를 다스린다고 할 수 있다. 상이 없으면 말하는 바가 하나의 이치에 그칠 뿐이니, 무엇으로 다스리겠는가? 그러므로 상은 거울과 같은 것이다. 거울이 있으면 만물을 모두 비추고 거울을 버릴 것 같으면 이는 거울 없이 비추려는 것과 같은 것이다. 그 상을 알지 못하고 역을 주석할 수는 없는 것이다.(夫易者象也, 象也者像也. 此孔子之言也, 有象則大小遠近精粗千蹊萬徑之理咸寓乎其中, 方可彌綸天地. 無象則所言者止一理而已. 何以彌綸. 故象猶鏡也, 有鏡則萬物畢照, 若舍其鏡, 是無鏡而索照矣. 不知其象易不註可也.)
 
나 래지덕은 공자가 떠난 지 이천 여년이 지나서 태어났고, 게다가 타고난 품성이 우매하고 어리석고 또 궁벽한 곳에서 살아서 전하여 줄 사람이 없었다. 부모가 병들어서 모시고 봉양해야 했기 때문에 벼슬에 나아가지 못하다가 마침내 역(易)을 얻어서 부산의 초당에서 육년을 역(易)을 읽었는데도 그것을 조금도 엿볼 수 없었다. 마침내 손님을 멀리하고 사천(四川)의 만현(萬縣)에 시내가 깊은 산 중을 구하여 침잠하기를 반복하여 침식을 잊은 때가 있었다. 생각하고 또 생각하여 귀신과 통한 지가 수년이 되어 복희씨와 문왕, 주공의 상을 깨닫고, 또 수년이 지나서 문왕의 「서괘(序卦)」와 공자의 「잡괘(雜卦)」를 깨달았으며, 또 수년이 지나면서 괘가 변하는 것을 깨달았으니, 융경(隆慶) 사년 경오(1570년)에서 시작하여 만력(萬歷) 이십육년 무술(1598년)에 마치니 이십구 년이 아닌가. 그리고 난 뒤에 책을 완성했으니, 바로 이른바 곤궁하고서야 안 것이다. 이미 깨달은 뒤에 비로소 역이 이전의 성인이 안배하여 억지로 끌어다 붙인 것이 아니라 바로 조화임을 알았다. 자연의 묘함은 일음과 일양이니, 안이 되고 밖이 되며, 횡이 되고 종이 되며, 순하고 역하는 것이 역(易)이 아닌 것이 없다. 지극히 정밀한 것이 역이요, 지극한 변함이 역이며, 지극한 신(神)함이 역임을 비로소 알았고, 「계사」에서 이른바 거처하여 편안한 바가 역의 순서임을 비로소 알았다. (중략)공자가 후세의 역을 배우는 사람들을 가르친 것이 또한 명백하고 친절하였는데, 단지 사람들이 스스로 살피지 못하여 오직 제유(諸儒)의 주석(註)만을 독실하게 믿어서 공자께서 십익에서 말하신 뜻을 마음으로 자세히 찾아서 두지 않았던 것이니, 긴 밤이 금일에 이른 것이다.(德生去孔子二千餘年, 且賦性愚劣, 又居僻地, 無人傳授, 因父母病侍養未仕, 乃取易, 讀于釡山草堂六年, 不能窺其毫髪, 遂遠客, 萬縣求溪深山之中, 沉潛反復, 忘寢忘食有年. 思之思之, 鬼神通之數年, 而悟伏羲文王周公之象, 又數年而悟文王序卦孔子雜卦, 又數年而悟卦變之, 非始于隆慶四年庚午終于萬歷二十六年戊戌, 二十九年, 而後成書, 正所謂困而知之也. 旣悟之後始知易, 非前聖安排穿鑿乃造化. 自然之妙一陰一陽, 內之外之, 横之縱之, 順之逆之, 莫非易也. 始知至精者易也. 至變者易也, 至神者易也, 始知繫辭所謂所居而安者易之序也. 孔子敎後之學易者亦明白親切, 但人自不察, 惟篤信諸儒之註, 而不留心詳審孔子十翼之言宜乎. 長夜至今日也.)
 
(중략)네 성인의 역이 천년의 긴 밤에 있음으로 인하여 나 래지덕은 이에 <성리대전(性理大全)>을 찬수하려 함에 그 사이에 버리고 취하여 다시 수년의 깨달은 바의 상수(象數)를 붙였으니, 이로써 때를 밝히는 한 평생의 책을 완성했다. 이 때문에 나의 누추한 견문을 망각하고 선유(先儒)의 주소(註疏)를 고치고 바로잡는 참람하고 망령됨은 아직 논하여 언급할 겨를이 없었다.(德因四聖之易, 千載長夜, 乃將纂修性理大全, 去取于其間, 更附以數年所悟之象數, 以成明時一代之書. 是以忘其愚陋, 改正先儒註疏之僭妄, 未暇論及云.)
 
구당(瞿塘) 래지덕(來知德)이 찬(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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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15

괘님의 댓글

2020-01-04 16:44
세상의  빛이 되고  소금이  될수  있는것인가요
태모님께서는  괘만 알아  두라고  그것  하다가  망한다고  하시었는데

칠현금님의 댓글의 댓글

칠현금
2020-01-04 17:29
괘명을 알아두라...........

이것만 바로 알아도 주역 반은 다 아는거구만....

그 때 사람들의 역으로는 아무리 봐두 알 수 없기 때문이지라...
시중에 수십 수백의 책이 다 나와 있어도 그걸 하나루 꿰어서 다시 정리하지 못하면
그런 걸루는 아무 것도 못하구 마니...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16:56
칠현금 사형요~?

구당(瞿塘) 래지덕(來知德)이 사람이우까..?

구당은 호고, 래지덕은 사람 이름이우까...? "래"씨 성이 있다는 것은 금시초문이구만요.

{ 천지 사이에 가득 찬 것은 남녀 아닌 것이 없다면 } <== 이건 틀린 거시기,,,

왜냐하면, 중성자 즉 음과 양을 반반 지녀 음성인지 양성인지 구분하기 힘든 거시기도 있거니와,

지렁이나 유글레나나 아메바나 짚신벌레와 같이 한 마리가 거시기하여 2세를 거시기하는 것도 있으니 말이우다.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19:38
본좌가 위에 거시기한

1. 중성자와 유글레나와 짚신벌레와 아메바와 지렁이와 같은 것은 음양이 하나의 몸 안에 있는 무극인 것이니라.

다시 말하면, 무극은 극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거시기 안에 음과 양이 조화를 이루어 이게 맞나... 글로 거시기하려니 엄청 거시기하구나야~ 아따~ 그것 참 얼쑤~ ~ ! ! !

2. 그리고, 태극이라는 것은, 무극보다는 좀 더 거시기한 것으로서 은행나무 숫나무, 은행나무 암나무나 고양이 숫컷, 고양이 암컷이나 사람 남자. 사람 여자와 같이 양과 음이 각각 따로따로 분리되어 거시기하고 있는 것을 태극이라 하고...

3. 이와같이 음과 양으로 각각 둘로 나누어진 태극이 하나로 합하여 합궁하는 것을 황극이라 하는 것이니라.

그리고, 무극을 다른 말로 거시기하면 정(正)이라고 할 수 있으며, 태극은 분(分)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며, 황극은 합(合)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니라.

그리고, 통일교 -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 에서 거시기하는 이성일체(二性一體)로 자존(自存)하시는 분이 바로 무극신(無極神)인 것이니라.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20:24
증산 상제님께서
" 독음독양은 만사불성이니라 "고 말씀하신 것은,
무극이 아니라 태극의 예를 들어 거시기하신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 { 2편 83장 5절 }과 { 6편 34장 2절 }과 { 11편 4장 2절 }
http://www.dojeon.org/dojeon/?c=dojeon&m=search&a_area=1&a_keyword=%EB%8F%85%EC%9D%8C%EB%8F%85%EC%96%91 <=클릭=

어떤 눔은 이러한 것도 모르면서 철부지처럼 본좌가 봉지를 밝힌다고 거시기하는 데...
본좌에게 봉지인지 보지인지 달린 여인인 부인인지 안해인지 마누라인지 하는 거시기가
하나 없으니, 아들이든 딸이든 간에 거시기하여 아비 소리 듣지 못하고 외롭게 살다 보니 거시기하는 것이니,
본좌가 봉지 밝힌다고 음양의 이치도 모르는 철부지처럼 거시기하지 말기를 바라노라. 아따~ 그것 참~ 얼쑤~ ~ ! ! !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22:04
증산도 도전 [ 10편 43장 2절 ]에 보면,
후비는 임술생 여인으로 거시기하라고 나오는데...

그건 그렇고, 임술생 김수부라~

본좌가
임술생 김수부를 맞아 들여야 하나...
아이구 참말로... 아따 그것 참 얼쑤~ ~ ! ! ! 어드렇게 거시기해야 하나...?

증산도 1대 종도사 안운산 할배나 증산도 2대 종도사
안경전에게는 눈 먼 성도들이 월성금 내고 천지서약서 거시기하며 내는 성금을
뭐라고 거시기했더라... 증산도에 나가지 않은 지 오래되니 기억이 잘 나지 않는구나야.

아뭏든 이런저런 성금이나 거마비나 선물이나 이런저런 거시기들이 많이 들어오니
운산 할배처럼 나이가 아무리 많거나 사부라 거시기하시던 안경전 거시기처럼 나이 많아도 성녀들이
거시기하고 그랬다지만... 본좌에게는 불알 두 쪽 밖에 없는데... 요래도 본좌가 좋다고 거시기할라나.... 파하하~ ~ ! ! !

임술생이면 1982년생인데...
본좌가 아는 아가씨 무당 중에
김씨 성을 가진 애동제자 무당이 하나 있는데...

30대 중후반이라 하는 것 같았는데...
임술생인가 신유생인가 긴가민가 하구나.
다음에 본좌의 형편이 나아지면 다시 한 번 찾아가 물어봐야겠구나.

칠현금님의 댓글의 댓글

칠현금
2020-01-05 01:18
그것도 한 몸에 음양이 있는 거시기여...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5 01:33
오키~ 잘 알았구만유~ ^.*

칠현금님의 댓글의 댓글

칠현금
2020-01-05 01:22
구당은 장강 삼협으로....
사천성의 그 험한 관문인데...
래지덕이 거기에 살았구
그 곳에 부산이 있고 양산이 있는데...
그래서 '양산래씨(梁山來氏)'라고 함.

칠현금님의 댓글

칠현금
2020-01-04 17:27
그런 사람이 있수다....
이게 먼저 나오고 정자 주자가 뒤에 있었다면 성리학이 완전히 달라졌을 것인디...

고목에서 움이 돋고...
동래울산지간에서 사람이 나오고...
남원무당이..........

이런 등등의 거시기가 주역에서는 의리역이 상수역을 만나 다시 하나가 되고서 나오는 것이라고...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18:25
{ 고목에서 움이 돋고... }라~ ~ ? ? ?

본좌가 안운산 증산도 종도사의 친아들이 아닌 데도 불구하고 고목에서 움이 돋은 것에 해당할래나...?

칠현금님의 댓글

칠현금
2020-01-04 17:33
왜 이런 걸 올려주냐믄
사람들이 괜시리 시일만 보내면서 그러다가 보니 어느듯....

옛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저렇게 일평생을 다 보냈는가?
하늘이 사람을 내어서 시킨 것이라고 해야쥐라~~~

30년 공부한 걸 지금 3년하면 되구
10년하면 어느 누구도 하지 못한 경지를 넘어설 것이구만...

시간도 충분하구 늦지도 않구....
역의 의리가 아니면 다 그럴듯하게 지어낸 헛소리이구만...

태광명천지인신명국님의 댓글의 댓글

태광명천지인신명국
2020-01-04 22:38
칠현금 사형이 { 하늘이 사람을 내어서 }라는 것을 보노라니;
증산 상제님께서 { 천지에서 사람 쓰는 이 때에 2편 23장 3절 } 라고 말씀하신 것과
{ 지금은 천지에서 사람을 쓰는 때  8편 100장 2절 }라고 하는 거시기가 생각나는구나.

증산도 도전 2편 23장 3절 
http://www.dojeon.org/dojeon/?c=dojeon&m=read&part=2&chapter=23 <=클릭=
증산도 도전 8편 100장 2절
http://www.dojeon.org/dojeon/?c=dojeon&m=read&part=8&chapter=100 <=클릭=

칠현금님의 댓글

칠현금
2020-01-05 01:27
보통 解라고 하면 단순히 번역한 것이고, 集解라고 하면 풀이한 글을 모은 것이고,
解義라고 하면 뜻을 풀은 것인데....
요새 그냥 대충 책이름 붙여내는거 보면 이런거 무시하구 맘대로 이름붙인 것이 더러 있음.

주역에서는 '義'자를 붙이면 의리역이라야 하구
象義라고 할 때만 상의 뜻을 밝혔다는 것이 되는데...

어떤 것을 보면 책이름 따루 내용 따루....
이런 책은 서문도 대충....그냥 몇장 훑어보면 볼 필요도 없는 것이라고 단번에 판단할 수 있음...

무현금님의 댓글

무현금
2020-01-06 20:38
나 덕이는 공자님께서 돌아가신지 2천여년이나 뒤에 태어났을 뿐만아니라,

천성이 어리석고 열등하였으며

천하의 오지에 떨어져 살아서 찾아가 배울 수 있는 사람도 없었다.

부모님도 병들어 보살펴야 해서 벼슬에도 나가지 못하자 부산 초당에서

주역을 읽게 되었다.

6년을 팠지만 털끝만큼도 알 수 없었다.

결국 손님을 멀리하고 깊은 산으로 들어가 몰두하여 반복했고, 잠도 잊고

먹는 것조차 잊는 세월이 여러해 지났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다면 귀신도 통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 해만에 복희 문왕 주공의 상을 깨달았으며, 또 여러 해를 지나 문왕이

왜 서괘전처럼 역괘를 그러한 순서로 배열하였는지도,

공자가 잡괘전을 왜 그렇게 썼는지도 알게 되었으며,

또 여러 해가 지나 우번의 괘변설이 틀렸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융경 4년 경오년에 시작하여 만력 26년 무술년까지 29년 만에 책이 나오게 되었다.

바로 곤이지지한 것이다.

이미 깨달은 뒤에서야 비로소 역이란 것이 이전 성인들이 지어낸 것이 아니라

자연이 부리는  묘한 조화일 뿐이며

일음이면 일양이 있고

안이 있으면 밖이 있고

횡이 있으면 종이 있으며

앞으로 가는 게 있으면 거꾸로 가는 것도 있다는 것 모두가

역이 아닌 게 없었다.

비로소 지극히 정밀한 게 역인 것이며

지극한 변화를 이루는 것도 역이며

지극히 신묘한 것도 역이란 걸 알게 되었다.

바로 계사전에서 말한

 "편안하게 살고싶은 사람은 주역의 순서를 본다",

"그 수를 착종한다",

"2효와 4효의 공은 같다",

"3효와 5효의 공이 같다"는 여러 어구며,

십익의 마지막 편인 설괘전, 서괘전, 잡괘전을 지으신 것이

공자님께서 역을 배우는 후학을 위하여 친절하게도

그렇게 하셨다는 것을 아주 분명히 알게 되었다.

다만 사람들이 분별력을 잃고 여러 유학자들의 주석만을 참고하였을 뿐

공자 십익의 말을 철저히 살피지 않아서

주역을 오늘날(1525-1604) 까지도 이해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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