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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신앙인들중 학벌 좀 있는 사람들이 사회 진출에 앞서 개벽이냐 사회진출이냐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사회 진출을 선택하는데
이들중 절반은 양다리를 거친다. (그냥 안나오면 되는데 겁은 많고 개벽시 품계상승의 욕심을 버리지 못해서 보험을 드는것이다.)
양다리의 방법중 하나는 단순히 성금으로써 단 1만원만 내도 신앙 유지가 된다.
그러니까 1만원만 내도 정신도 유지가 되는 것이다.
참 기막히지 않는가? 신앙을 하지 않고 그냥 만원짜리 하나면 내면 신앙인 유지가 되는곳...
뭐 역사 운운하면서 천주교가 마녀사냥을 하니 불교가 땡중들이니 어쩌고 그렇게 비난 비하 하면서 천주교 급도 안되는 시스템과 규율인 이곳이다.
성금도 직접 내는것이 아니다. 직접 도장 나가봐야 붙잡고 뭐 나오라 마라 이야기 하니 당사자들이 하는 방법은 결국
대납이다. 친구나 ㅇ감들은 같은 구역이라 친하니까 대신 내주고 서로 눈감아 주는 상황인데
대전도 알면서 벙어리마냥 입다물고 있다.
그만큼 '불의는 참되 불이익은 못 참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곳이란 말이다.'
어떻게 보면 한 도장에서 ㅇ감은 구역원은 지켜야 하고, 책임자는 상생신분자 만들지 않기 위해 모른척을 하니...
이게 신앙하는곳인지 고객 관리하는곳인지 모를 정도
제일 비겁한 인간들은 전 간부 출신들인데
결혼하지 마라 취업하지 마라 그 지ㄹ을 떨어놓고 다들 결혼하고 취업해서 살아가고 있다.
구역원과 아랫사람들은 윗사람의 잘못된 지휘하에 인생이 무너지고, 나중에는 ㅇ감도 개벽이 안오니 신앙을 그만두고
막상 사회 나와서 이런거 저런거 대조해보고 남들 준비할 기간에 주문 외우고 쓸데없는짓만 했으니
성실한 오리지널 사회인들과 스팩 차이가 안나겟나? 기운적으로도 밀리지...
이렇게 서로 망하는 것이다.
나의 ㅇ감도 그러했다.
"형님 저도 이제 뭘 준비해야 하지 않겟어요?"
"조금만 더 기다려 이제 멀지 않았어 몇년뒤 곧 와"
이렇게 말해 놓고 남 모르게 도로교통안전공단을 준비하고 합격한 뒤 백화점에서 400만원허치 옷을 사고
도장 발길을 끊어버렸다. 공부 기간에는 당연히 성금 대납이였고 말이다.
(증ㅇㅇ신앙은 월 1만원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유니세프도 3만원인데??)
그렇게 나중에 마지막 통화 내용은 이러했다.
"ㅇㅇ야 내가 너에게 제일 미안했다.. 이제 너도 거기 있지말고 빨리 나와. 그 사람들하고 왜 같이 있어~!! 빨리 나와서 니 인생 찾아!!(짜증내는 목소리)"
댓글목록3
작은새님의 댓글
실례지만 라마다님은 이 옥단소의 뿌리인 참신앙 시절에는 진실을 깨닫지 못하셨나요? 2013~5년에는 어떤 인식을 가지고 계셨는지 궁금합니다.
라마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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