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일까 대진부해상(大陳浮海上)일까? – 전경약험(典經略驗) > 범증산 교단

제목과 같은 위 내용은 몇 년전에 용담학회(龍潭學會)에서 주장한 내용입니다.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 아니라 대진부해상(大陳浮海上)이란 글인 전경약험(典經略驗)에 기록되어 있다고 주장을 하며, 용담학회(龍潭學會) 나름대로의 천지공사(天地公事)을 해석했습니다.

오늘 이 지면에서는 용담학회(龍潭學會)의 해석을 논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전경약험(典經略驗)이란 책이 실재 하는지, 그리고 전경약험(典經略驗)에 실재로 대진부해상(大陳浮海上)이란 문구가 있는지를 확인 하기 위함입니다.

전경약험(典經略驗)은 1955년에 청음(靑陰) 이상호 선생님께서 저술한 책이며, 본인이 쓰신 대순전경(大巡典經)에 대한 간략한 검증(스스로 하는 검증) 글과 약간의 해설을 기록한 책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면  전경약험(典經略驗)에 실재로 대진부해상(大陳浮海上)이란 글귀가 있는 것이 사실 입니다.  

청음(靑陰) 선생님께서 대순전경(大巡典經)에는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이라 쓰시고 본인이 쓰신 해설서라 할 전경약험(典經略驗)에는 대진부해상(大陳浮海上)이라 쓰셨는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저작권 문제가 걸려 있어서 전편의 공개는 지금 당장 어렵습니다. 조만간 대법사(大法社)에 이 문제를 논의하려 내려갈 예정입니다. 조만간 일반 대중에 전면 공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