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두목(大頭目)에 관하여 (답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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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교인들에게도 아주 편한 방법입니다. 줄 잘선 대가로 잭팟을 터트릴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남들도 그렇게 하는
것 같으니까요?
참으로 서글픈 말씀으로 여기어 지는구려
이런 상황을 두고 남사고 선생은 선입자들은 원각을 하지 못해 집으로 돌아간다고 하지 않았소이까
난법판 안에서 모두가 대두목노름을 하며 서로가 서로를 헐뜻고 해원을 하는 시간대에 상제님 말씀을 추구하다보니 깨우침을
얻어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환경이었을 것이고
그러나 님께서도 아시겠지만…
선입자가 환하는(깨우침이 없어 집으로 돌아가는) 때에는 중입자는 생하고 인내승한다는 말씀이 있지 않소이까…
이 말은 원각이 없는 시절이 존재할 수 밖에 없었던 것과 같이 깨우침이 있고 그래서 인내를 통해 승리하고 살아남아
진정한 대두목을 만나 전 인류를 살려내는 천지의 일에 동참하는 천지일꾼, 즉 중립자가 존재하는 그런 시절 또한
반드시 존재할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가 아니겠소이까
8. 지금의 자칭 대두목, 진인들이 인류를 위해서 베푼 덕이 무엇인지요? 도수풀이가 전부일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대두목 노름을 했던 자들에 대해서는 거론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그러나 진정한 대두목 또한 인류에게 삶 속에 녹을 붙여주고 인류에게 의복을 붙여 주는 일을 하는 존재가 아니외다
또한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의 역할과 비교할 수 있는 것이 아니오.
다시 말해, 대두목은 인류의 삶속에서 덕을 베풀어 형편을 좋게 해 주어 삶을 윤택하게 해 주는 존재가 아니고 대 개벽기에
죽어나가는 인류를 광제하는 역할을 맡으시는 분이오. 상제님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는 분이라 할 수 있겠소…
조금 더 말을 붙인다면
그동안 개벽의 때도 모르면서 대두목이라고 나와 있던 자들은 모두 가짜였다는 것이고 또한 개벽의 때가 되지 않았는데 대두목이라고
나와 있었던 자들도 모두 가짜라는 이야기가 되겠소이다.
지나온 가짜들의 모습으로 대두목을 판단해서는 안될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오
아울러 개벽의 때가 되기 전에 절대 대두목은 나오지 않는 법이오…
상씨름이 난다고 야단들을 떨 때 그제야 판안으로 들어온다고 하셨으니…대두목과 세상은 하나일 수밖에 없는 것이외다.
그리고 도수풀이는 대두목이 나오기 전에는 아무도 할 수 없는 일이외다.
누가 감히 상제님의 도수를 대두목도 아닌데 풀 수 있겠소이까…
그저 서로 모르니 조금 그럴싸해 보이면 그것이 맞나보다 라고 모두 그런 시절을 보내왔던 것이 아니겠소이까..
9. 성금을 내는 것은 마음 깊은 곳에는 대가를 바라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라…
성금에 대한 각자의 생각은 모두 다르지 않겠소이까
스스로가 결정을 하고 스스로가 공덕을 쌓는 것이지 누가 이래라 저래라 할 일도 아닐 뿐더러…
또한 상제님 말씀에 도욕은 욕심이 아니라고 하셨고 또한 저울도수도 있는 것으로 아오…
그러나 언급해 주신대로 지나온 난법의 세월동안 있는 돈 없는 돈 모두 갈취했던 정말로 눈물 나는 일이 많이도 있었소이다.
그 시간대의 무지했던 대두목 노름을 했던 자들이나 또 그 밑에서 도공부를 하던 무지했던 우리들의 모습이니
참으로 안타까운 과거가 되어 버렸소이다.
이제는 다시는 과거와 같은 일은 없어야 할 것이오
왜냐하면 상제님 말씀에 나의 말대로 세상이 바뀌는 것을 보고 저절로 알게 되고 또한 그때는 찾아오는 자만 가르치기도 힘들다고
하셨으니 아마도 세상이 곤두박질 치기 시작하면 어디에선가 참진법의 대두목 소리가 들리지 않을까 막연히 기대를 해보고 있소이다.
(뒤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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