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두목(大頭目)에 관하여 (답변 1/4) > 범증산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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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증산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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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대두목(大頭目)에 관하여 (답변 1/4)

도인들이여
2023-02-24 22:54 416 6 0 0

본문

오랫만에 이곳에 들러 좋은 글들을 또 보는도다

 

님께서 올려주신 글은 잘 보았소이다

예전부터 님의 글을 볼 때면 항상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은 것 같소이다

아니 어쩌면 지난 세월 상제님을 신앙한 많은 도인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일 수도 있겠다 생각하는 바이오.

 

오늘도 님의 소중한 글에 이 사람이 보잘 것 없는 부족한 글을 몇 자 적어보겠소이다

 

1.    대두목을 만나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대두목은 결국 상제님 천지공사의 결론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소이다

상제님이 이땅에 오신 것을 믿는다면 그리고 대개벽과 광제창생의 도를 믿는다면 

당연히 그 일이 성사되는 시간대에 출현해야 하는 것이 대두목이며

이 세상에 현재 내가 존재하고 있는 것을 인정하는 것처럼 반드시 존재해야 하는 것이 바로 대두목이라 할 수 있겠소이다

 

또한 상제님의 의통인패는 님께서 이야기하신 지나온 세월 동안 널리 사람을 구제하신 분들의 행적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전 인류를 위해 사용되는 상제님의 유일한 구원의 비법이오

 

일단 개벽의 시간대에 대한 이야기를 빼 놓고 말을 하여도

위의 내용이 이치이고 순리라는 말은 아마도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하는 바이오

 

 

2.    의통인패로 교주가 교인을 통제한다

 

과거 난법의 시간대에 우리가 경험해 본 많은 단체들의 모습을 정확히 표현해 주셨소이다그러나 그것은 과거의 일이오

 

이 또한 과거 난법의 시간대와 진법의 시간대를 구별할 수 없다면 모두가 다 한통속으로 보이게 되는 것 또한 당연하다 

할 수 있겠소이다.  다만우리가 거쳐온 난법의 시간대에 대해서도 상제님께서는 정확하게 언급을 해 주셨지 않았소이까

 

모두가 때도 뜻도 모르면서 판들을 차려가며 그저 스스로의 해원을 위해 난장판을 펼치는 모습들이었으니

이 또한 상제님의 도수가 아니겠소이까

 

 

3.    또한 교인들도 그것이 편하다도를 닦고 덕을 펼친다는 것은 말이 쉽지 자신의 욕망과 무한전쟁을 벌여야 하는 일이다.

 

이와 같은 교인들의 모습은 그야 말로 때도 뜻도 모르는 시절에 도를 닦는 것의 진정한 의미도 몰랐고 

또한 진정한 도를 닦을 수 있는 시간대도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는 모습들이었지 않나 생각하는 바이오

 

님께서는 도를 닦는 것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오

스스로의 욕망을 절제하고 덕을 베풀고 성불하는 순간까지 싸운다

이것이 도를 닦는 것이란 말이오

 

상제님 천지대도는 물론 심법이 기본이 되어야 겠지만

진정한 도의 완성은 그것을 바탕으로 인류를 구원하는 것에 있소이다

성불이 상제님 도의 최종 목적이 아니며 상제님께서는 그와 같은 깨우침을 주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이 아니란 말이외다.

 

다시 말해 상제님의 대도는 생사를 판단하는 일이고 그것은 육적영적 생사판단이니

이제 때가 되어 죽은 시체가 산과 같이 쌓이는 시기에 대두목이 나오고 대도통이 나오는 것이란 말이외다

 

이 또한난법과 진법의 시간대가 구분되지 않는다면

님의 말씀처럼 기존의 판안의 모든 단체의 모습만으로 진법에 대한 희망 혹은 상제님 대도의 진정한 뜻에 대해 

스스로의 눈을 가리는 부작용의 결과일 것이외다


(뒤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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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6

백제의꿈님의 댓글

백제의꿈
2023-02-25 07:56
대두목이 천지공사의 결론?

이거는 혹세무민에 가까운 내용이 아닌기요? 무슨 근거로 대두목이 천지공사의 결론이라는 거죠?

대두목교를 하시고 싶으신지요?

솔직히 본인의 성명 밝히시고 소속된 단체를 밝히시는게 무의미한 대화를 줄일수 있는것 같은데요?

도인들이여님의 댓글의 댓글

도인들이여
2023-02-25 15:39
우선 님이 보낸 답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바이오.

나는 어떤 단체에 소속되어 있는 사람이 아니오 또한 나의 글에서 언급을 하였듯이
나의 개인적인 신앙관에 의해 지금은 분명 대두목이 나와야 하는 때라 생각하고 누군인지 모를 그분의 소식을 기다리는 중이라 언급한 바 있소이다.

글쎄 얼마나 많은 이들이 그분을 간절하게 기다리고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나는 고대하고 또 고대하고 있소이다.
오래전부터 언급을 한 바 있으나 진정한 대두목이 나올 때는 분명 증OO이 먼저 망하게 되어있다는 확신 또한 가지고 있소이다.
이것은 상제님의 도수로 반드시 그리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고 이것이 바로 내가 증OO이 망하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언급하는 이유라 할 수 있겠소.

그런데...님은 천지공사의 결론이 무엇이라 생각하시오?
상제님께서는 과연 왜 사바세계에 굳이 오셔서 9년 공사를 보신 것이오?
결국 개벽 집행일텐데 그 일을 위한 마지막 본인의 아들 도수인 진주도수는 분명 존재하지 않겠소이까?

대두목 이야기에 혹세무민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대두목노름하던 자에게 혹세무민을 당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오...
대두목 이야기에 도둑놈이라고 생각이 든다면 대두목노름하던 자에게 도둑질을 당했던 경험이 있어서 일 것이오...
또한 대두목 이야기에 대두목교를 하고 싶냐고 묻는다면 대두목교를 세웠던 많은 가짜들에 대한 경험이 있어서 일 것이오...

다시 말하지만, 과거의 혹세무민하고 도둑질을 하던 자들을 기준으로 상제님 도를 논할 수는 없을 것이오
그러나 나도 과거 혹세무민과 도둑질을 당해 본 경험자로 그대가 언급한 과거의 난법난도한 자들의 모습에 대해서는
크게 동의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언급하는 바이오.

백제의꿈님의 댓글의 댓글

백제의꿈
2023-02-25 16:27
의통인패를 유일한 구원의 법방이라 말씀하시면서 아무 단체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 의통인패를 유일한 구원의 법방이라 믿으면 당연히 대법사 증산교 도생님 이셔야 하거늘

아무 단체에 소속이 안되어 있다라고 하면 뭐라 해석을 하여야 하는지요? (솔직히 대법사 분이면 제가 모를리가 어렵지요. 당연히 대법사 도생님을 아닐것이라 생각했습니다)

본인의 목슴을 가벼히 여기시는 것인지요? 아니면 뭔가 다른것이 있는지요?

천지공사의 결론이 대두목이라.  본인의 믿음이라 본인이 믿으시면 되지요!

그런데 대두목이 다 하면, 그게 인간 세상에 무슨 도움이 되는지요?

그리고 님이 고대하는 증산도가 망하는 것이, 이 세상에 무엇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요? 증산도 접수하고 의통인패까지 접수하려고 하는지요?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크게 혹세무민을 당한 적은 없습니다.  가난했으니 낼 돈도 없었지요

증산도 신앙을 몇 년 하지도 않았으며, 96년인가 97년인가 증산도를 그만두고 몇 십년동안 신앙과 인연이 없었으니까요.

"남에게 있는 빛을 구하지 말고 너에게 있는 빛을 발휘하라, 정녕 은혜의 신(神)이 될 것이오 심판의 신(神)이 되지 말아라"

"사람이 저의 인격을 확실히 찾아 알아야 우주간에 자기가 실지로 있는 것일진데 하물며 너의 인생까지 버리고 다른 타물에 있다고 하지마라. 옥경이 비밀스러운 속에 있지 않으니 그 모양을 네 눈앞에 열어 주리라 "

"너희는 내게 예속되었다고 자처하지 말지니 너희 각자는 독립된 권리가 있느니라. 강제로 복종하려 하느냐 정의와 노력으로 대하면 복종으로 나를 대하는 것이니라"

"내가 우주를 주재한다고 말하지 말지니 너 역시 우주를 주재하느니라"

이런 성구가 많으며, 상식적으로 도를 닦는 것이지 대두목 찬양하라고 이 길을 가는 것이 아니기에 예전부터 생각한 것이 몇년 전에 정리된 것입니다.

죄송하오나 제가 보기에 현무지 인원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정말 죄송하오나 정황상 그리 보입니다.

어찌 하였든 대두목 잘 찾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도인들이여님의 댓글의 댓글

도인들이여
2023-02-25 19:47
님께서 또 글을 달아주셨소이다.
님의 답글 중에 이 사람이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몇 군데 있어 보이나 뭐 그것이 그리 중요하겠소이까...

도를 추구하는 우리 모두는 아마도 각자 나름대로의 주관과 소신이 있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을 하는바이오.
그저 서로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다 하여도 님이 쓰신 소중한 글에 이런 저런 이야기를 잠시나만 나눌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참으로 우리들이 무엇인가를 향해 전진해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되어 잠시 마음 훈훈함이 느껴지는 것 같소이다.

님께서도 원하시는 방향으로 잘 정진해 나아가시어 얻고자 하는 모든 것을 얻으시고 하고자 하는 모든 일을 이루시기를 기원하는 바이오..

민초님의 댓글

민초
2023-02-25 08:30
도통 천지보은이란? 
한마디로 말해서 인간의 기나긴 인생 여정의 목적이 궁극적으로 인간완성에 있고 인간완성이 곧 도통(道通)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인간이 도통을 하는 것이 천지 부모에 대한 보은(報恩)이 되고 가장 큰 효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이유는 우리 인간의 생(生)과 수명과 복록은 천지의 은덕(恩德)이기 때문이다.
인간으로서 그 은혜를 가장 근원적인 것으로 여기고 천지보본(天地報本)의 대의를 세워 천지의 은혜에 성(誠)·경(敬)·신(信)을 다 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 즉 인도(人道)이다.

천지의 은혜에 성·경·신을 다할 뿐 아니라 인간완성, 도통을 이룬다면 천지의 은혜에 대한 근본적인 보은이 되는 것이다.
 
한 가정을 생각해보면, 자식이 부모에게 하는 가장 큰 효도는 자식이 자신의 인생목표의 최고봉에 올라 인세에 사표(師表)를 세우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을 것이다.

부모는 자식의 최고·최선의 성공을 가장 크게 기뻐하는 법이다.

천지의 부모이신 상제님의 뜻도 이런 맥락에서 헤아릴 수 있을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그 자식인 인간이 인세에서 가장 크게 성공하는 것을 가장 크게 기뻐하신다.
인간이 인세에서 가장 크게 성공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은 바로 인간이 도(道)에 통하여 인간완성을 이룩하는 것이다.
( 대순논단 184호 )

-----------

도통 천지보은 이야말로 해피엔딩 이네요

도인들이여님의 댓글의 댓글

도인들이여
2023-02-25 15:53
좋은 글을 잘 보았소이다.
이 글의 결론은 결국 상제님께서 기뻐하실 일은 인간이 道에 통하여 인간완성을 이룩하는 것이라 되어 있듯이...

결국, 상제님 천지사업에(大道) 쓰여지는(用人) 천지를 대신하는 지인(至人)으로써 상제님과 천지가 원하는 인류광제 사업을 완성해 내는 것, 그것을 이룩해 내는 것,
그것이 바로 상제님께서 기뻐하실 인간완성의 길이라 한 것이며 그것을 완성한 진정한 지인(至人)에게 부여되는 것이 도통이라 나는 그렇게 알고 있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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