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주 잘 분석된 글 입니다 > 범증산 교단

하나 덧붙인다면

단순히 나태하고 공짜 심리에 도둑심보 정도면 그나마 다행인데

대두목인 교주에게 잘 보이고 공을 세워 동료 신도들을 누르고 장차 보다 높은 지배계급으로 오르겠다는 탐욕과 망상 때문에 온갖 패악질을 자행하고 범죄가 되는 짓도 서슴지 않고  저지르기도 합니다

과거 부터 여러 사이비 교단들에서 유골 강탈을 포함하여 교주의 뜻에 부응한다고 납치 감금 폭행은 기본이고 살인도 저지르길 주저하지 않았지요

지금 어느교단 교인들인지 분명하진 않지만 수십여명이 동원되어 수년째 위압적인 감시를 저에게 자행하고 있습니다

제 동선은 오래전부터 소상하게 파악되고 있고 차량이 동선 이외 무작위로 가도 움직이는 길목마다 사람들을 배치하여 이동 상태를 감시하며 그룹 대화방을 만들어 감시조와 지휘조끼리 공유하고 가는 식당마다 따라 들어와 휴대폰으로 촬영도 합니다

그런데 제가 관찰하는 눈치가 빠르고 수련을 통해 생겨난 능력으로 기운을 보기 때문에 금새 노출이 됩니다

교차로 에서 곁눈으로 가재미 눈을 하고 제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지나가면 곧장 단체방으로 문자를 보내는데 가재미 눈을 보고 웃겨 죽는줄 알았습니다

가재미 눈을 한 20대 신도는 그나마 노출 안되려 노력이라도 하지만 대부분은 대놓고 저와 눈을 마주치고 보자마자 문자를 보내니 그 기운에 얼굴 표정에 특이 행동까지 하니 모르는게 오히려 불가능 하지요

사우나에도 들어와 촬영, 녹음도(평소 주송을 하고 다니기에)하고 동향을 파악합니다
사우나 고정 감시요원과는 인사도 하며 지내는데 대부분은 마스크를 벗어야 하기에 거의 매번 새 인물을 별도로 투입하고 있습니다

저 사람들 특징이 산이나 길거리 무관하게 항상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감시 대상과 눈을 마주치면 안된다는 원칙도 모르고 동선 파악 직후 특이 행동을 한다거나 문자를 보내는데 기운을 못 느끼는 보통 사람도 알아챌 수준으로 감시를 하고 있으니 우습지요

길 건너편에서 지나가면서 지켜보는 것도 그 순간 느낌으로 알고 살펴보게 되는데 대놓고 눈을 마주치고 돌출행동까지 보이는데 모를 수가 없지요

길목 감시나 따라다니는데 동원된 차량들과 오토바이들의 번호를 확인하고 시간 및 장소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게 반복되고 누적이 되면 그 단체는 아주 불리한 상황으로 될겁니다

차량과 감시조 인원들을 무한정 새것으로 바꿀수도 없을 것이고 휴대폰도 번호 이동할때마다 기기 변경할 때마다 통신사 직원 매수, 해커 매수 등에 지출되는 비용도 눈덩이 처럼 늘어만 갈것인데도 어차피 자기돈 아니고 신도들 쥐어짜 생기니 맘대로 쓰는 모양입니다

제 거주지 인근 대학교 차량 출입 인식시스텡도 해킹해서 제가 통과하면 곧장 알고 따라 붙습니다

그래서 시간나면 일부러 들락거리면서 감시조 소집 훈련을 실시 합니다

제가 고생 시키려고 불시에 훈련을 실시한다고 수시로 휴대폰을 끄고 동선 아닌 곳으로 이동하면 차량 및 오토바이들을 동원하여 도로와 골목들을 수색하여 찾아 내는데 많이들 고생하더군요

필요시엔 찾아오기 쉬우라고 저와 아내의 폰을 끄지않고 다니면 곧장 잘 찾아와 부근에 앉거나 지켜보는데 그들은 이런 배려를 알고 고마워 해야 할 겁니다

요새는 노출된 감시조 요원들과 아는척도 하고 지내는 수준입니다

나중에 기록해둔 차량번호들이나 찍어둔 감시조들의 사진들도  이곳에 한번 올려드릴 생각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