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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普天敎)를 위한 변명 02 – 보화교(普化敎)

백제의꿈
2021-05-23 18:02 434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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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아시는 내용이지만 차경석 성도님은 신유(辛酉 1921)년에 황석산(黃石山)에서 2차 고천제를 지내며 국호(國號)를 대시(大時), 교명(敎名)을 보화(普化)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교명(敎名)은 보천교(普天敎) 알려졌습니다. 이 부분에 관하여 범증산교사(汎甑山敎史)의 홍성렬 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기술하였습니다.
 
『 2차 고천제 때 교명(敎名)을 보화(普化)라 하였는데 보천교(普天敎)로 알려진 이유는 다음과 같다. 교단 공개에 관한 논의 시 이상호(李祥昊)는 차교주(車敎主)에게 총독부에 제시할 교명(敎名)을 물었을 때 차교주는 보화교(普化敎)로 할 것을 명하였는데 이상호는 관(官)의 의심을 받을까 저어하여 고천제(告天祭)에서 고천(告天)한 보화교(普化敎)의 머릿자와 당시에 공인된 종교로서의 천주교(天主敎)와 천도교(天道敎)등의 머릿자를 취하여 보천교(普天敎)라는 교명(敎名)을 내기로 하였다. – 범증산교사(汎甑山敎史) 90쪽』
 
제 생각에 이 말은 무엇인가 이상합니다. 일제(日帝)의 가진 탄압에도 포교는 확산일로 였으며 일제(日帝)에 의하여 쫒기는 와중에도 2차 고천제를 지낸 차경석 성도입니다. 더욱이 교주(敎主)가 곧 일제(日帝)를 몰아내고 새로운 조선의 왕(王)으로 등극(登極)한다는 말이 나돌던 시절일텐데 일제가 두려워 곧 왕이 될지 모르는 교주(敎主)가 명령한 교명(敎名)을 그 밑에서 일하는 부하가 임의로 바꾼다는 것이 가능할까요? 후일 교주(敎主)의 진노(震怒)를 어찌 감당할지는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무엇인가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출교 당하지 않을까요?
 
진동학제화교에서 발행한 지경(地鏡)에 보천교(普天敎)의 교명에 관한 다른 설명이 있습니다.
『그 뒤에 이상호외 몇 간부들은 총독부에 보천지하 막비왕토(普天之下莫非王土: 하늘 아래 왕의 땅 아닌 데가 없고)요 솔토지민 막비왕신(率土之民莫非王臣: 땅 끝까지 왕의 신하 아닌 사람은 없네)이라한 맹자(孟子)의 구절을 인용하여 보천교로 등록하여 놓으므로 월곡 선생의 본의가 아닌 보천교 간판을 부득히 걸게되었다』 지경(地境) 8쪽
 
청음(靑陰) 이상호(李祥昊) 선생님은 교단(敎團)의 공개(公開)를 담당한 분입니다. 교단(敎團)을 공개하느냐 공개하지 않느냐 하는 치열한 내부 논쟁속에서 교단(敎團)의 공개를 주장하신 분입니다. 교단(敎團)의 공개를 주장하시면서, 교단이 공개되면 교단이 더욱 발전하여 이 하늘 아래 왕(차경석)의 땅이 아닌데가 없고 이 땅 끝까지 왕(차경석)의 신하가 아닌 사람이 없게 될 것이다란 의미로 보천교(普天敎)로 등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저의 생각입니다.
 
이래야 교주(敎主)의 명을 어기고 자신의 뜻으로 교단명을 등록한 것이 넘어가지 일제의 탄압을 무릅쓰고 성장하는 교단(敎團)에서 일제(日帝)가 두려워 보천교(普天敎)로 등록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제 일제(日帝)가 두려웠다면 아래 하늘 아래 왕의 땅이 아닌곳이 없다 라는 보천교(普天敎)라는 명칭이 보화(普化)라는 명칭보다 더욱 위험한 교명(敎名)일 것입니다.
 
보화(普化)라는 말의 정확한 의미는 저는 잘 모릅니다. 다만 보화교(普化敎: 청강 김환옥 선생님께서 만드신 보화교)에서 나온 설명에 의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보(普)는 크다 라는 의미인데 대(大)와는 뜻이 다르다. 이 우주에서 한 평 정도만 빼더라도 보(普)라는 자(字)를 사용할 수 없다. 화(化)는 덕(德)의 실천이요 육(育)의 모체(母體)를 의미한다.』 - 보화교지(普化敎誌)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혹 아니면 차경석 성도님께서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하는 천하(天下)의 무골호인(無骨好人)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을까요? 그만한 기국이었기에 조선최대 종교(宗敎)인 보천교(普天敎)를 이끄신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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